옥동자 정종철, 아내때문에 옥주부된 배경

정종철은 옥동자에 이어 옥주부라는 제 2의 이름으로 방송 등에 활동하고 있다.

정종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닉네임 옥주부를 얻을 정도로 집안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전문은 정종철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정종철이 옥주부라는 별명이 붙은 데에는 정종철이 인스타그램을 공유한

일상들이 마치 주부 같았기 때문인데, 본인은 이런 닉네임이 좋다고 한다.

지금은 누구보다도 살림을 잘 하는 옥주부지만 정종철도 결혼 초기부터 집안일을 이렇게 열심히 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2006년 결혼을 하고 아이가 셋이나 태어나면서 일을 쫓아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많다보니 부담을 느껴 일을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고 생각을 했나 보다.

경제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던 옥동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불러주는대로 일을 했다고 한다.

개그맨이다보니 전국적으로 행사가 많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철은 바쁘게 살면서 경제적으로는 괜찮아졌지만 가족들은 힘들어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이 가정에 소홀한 탓에 가족들이 힘들어하는지도 모르고 일만 했다고 한다.

정종철은 점점 아내와의 갈등도 깊어졌다고 한다.
육아에 지친 아내는 정종철이 집에 있는 날이면 아이 좀 봐달라고 하였지만

정종철은 집에 일찍 들어오면 집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고 아내에게도 쉬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아내는 정종철에게 편지를 보냈고 아내의 편지를 읽은 정종철은 아내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일을 그만두고 집에 있었다고 한다.

아내에게 본인이 필요한 것 같아서였다고.
하지만 처음에는 그냥 옆에만 있었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어떻게 소통을 해야하는지 몰랐고 본인이 한심했다고 한다.

정종철은 원래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조리사 자격증을 한식, 중식, 일식까지 무려 3개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가 먹고싶은 음식이 뭔지 물어보고 그 음식을 다음날 해주었다고 한다.

기뻐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정종철은 깨달은 바가 만핬다고 한다.

정종철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사람인 것 같다.

사람이 변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변해서 가정에 충실 한 모습을 보니 대단한 것 같다.

덕분에 전성기 캐릭터 옥동자에 이어 옥주부로 제 2의 전성기가 찾아온 것 같다.

정종철은 살림왕 옥주부로 방송 뿐만 아니라 유투버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옥주부라는 이름으로 살림과 관련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주부로 많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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