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발달장애 이유와 생각, 기부할 수 있을까?

오윤아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KBS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둘째 송가희 역을 맡고 있다.

오윤아는 2007년에 결혼을 했고 같은 해 8월 아들 민이를 얻었다.

오윤아는 결혼을 하고 나면 진지하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 해서 결혼을 서둘렀다고 한다.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연기자로 전향한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이 가지는 이미지 때문에 배역의 대부분이 노출신이었고 감독들도 그녀를 가볍게 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5년 남편과 성격차의 이유로 이혼하였다.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오윤아가 얻게되었고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오윤아는 편스토랑을 통해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공개했다.

오윤아가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이 있다고 방송에서 여러번 언급을 하였지만 직접적으로 공개한 적은 없었다.

오윤아는 MBC 예능 진짜사나이에서 아들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오윤아의 아들은 태어났을 때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고 이후 16개월 때 탈장도 생겼다고 한다.

여러모로 아팠던 아들은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큰 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민이가 어렸을 때 더딘 발달과 불균형 영양 때문에 저체중이었다고 한다.

이후 초등학생 3학년때부터 약을 먹으면서 살이 늘기 시작했는데

오윤아 SNS를 통해 민이를 본 사람들은 자기는 관리를 하면서 아이는 뚱뚱하게 키우냐면서 악플을 달았다고 한다.

편스토랑을 통해 오윤아 아들 민이를 접한 이들은 그런 악플은 삼가해주었으면 좋겠다.

오윤아 아들 민은 스스로 감정조절을 잘 하지 못해서 순간적으로 제어가 잘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많이 좋아졌고 사회를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조금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충분히 사회에 나와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초로 아들이 공개된 편스토랑도 아들 민이가 직접 나가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오윤아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많은 부모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잘 안나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민이를 보면서 당당하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윤아는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메뉴가 출시가 된다면 그 수익금을 장애아동을 돕는데 쓸 것이라고 한다.

출시가 되어서 많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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