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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마약왕 조우진 고무줄 몸무게? 과거 자유자재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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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 누구?

배우 조우진은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을 통해 데뷔를 하였고

정말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조우진은 김병철 닮은꼴로도 유명한데요.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 - 도께비' 에서 김병철은 일명 파국이라고 불리는 박중헌 역을 맡았고

조우진은 김비서 김도영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는 당시에도 김비서랑 파국이는 동일인물이냐 비슷하게 생겼다 이런 말들이 많았죠.

 

저도 처음에는 비슷해서 같은 사람인가? 생각하긴 했었는데..

자세히 보면 다르긴 해도 당시 김병철이 분장?을 하고 나와서 더 헷갈렸었던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김병철은 스카이캐슬을 통해서 얼굴이 완전 각인되버려서 이제는 헷갈릴 일 없을 듯ㅋㅋ

 

마약왕 조우진 몸무게 감량

조우진은 영화 마약왕을 위해서 체중을 무려 8kg이나 감량했다고 합니다.

 

아니.. 원래도 말랐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른 몸에서 8키로나 감량할 수 있는건지.. 감량할 무게가 있는지도 모르겠는데요..

 

과거 영화 '내부자들'을 찍을 때는 조상무라는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몸무게를 무려 15kg나 늘렸다고 합니다.

 

감독님의 요청이 있기도 하고 캐릭터가 권력층의 기름기가 필요한 것 같아서 내부자들을 찍을 당시에는 몸무게가 80kg 정도가 나갔었다고.

 

이후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는 18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먼저 내부자들을 위해 급격히 찌운 살을 찌우고 건강이 악화된 것 같아서 10kg를 감량하였고,

38사기동대에서는 마동석을 괴롭히는 안국장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덩치가 큰 마동석과 대비되게

 

멸치같이 작고 바싹 마른 애가 괴롭히는 모습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8kg를 더 뺐다고 합니다.

조우진은 덕분에 멸치국장이라느 별명을 얻기도 하였죠.

 

아무리 몸무게가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10kg 단위를 뺐다 줄였다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작품 캐릭터에 맞춰서 체중을 조절하는 모습이 정말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우 조미녀도 스카이캐슬 케이역을 위해서 크게 분량이 없는 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을 증량하였죠.

 

 

배우들의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 증량하거나 감량하면 좀 더 캐릭터가 좀 더 잘 살아나는 것은 맞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작품마다 몸무게를 조절하는게.. 배우는 정말 아무나 하는 일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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