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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도수코3 오디션 우승 "최소라" 모델로 워킹 몸매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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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데뷔와 프로필

최소라는 도전수퍼모델 3을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도수코3의 우승자였죠.

최소라는 물론 도수코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도 여기서 더 뺄 살이 있나 할 정도로 충분히 말랐었지만 지금은 혹독한 다이어트로 훨씬 더 많이 빼서 깡마른 몸매로 탑급 모델이 되었습니다.

최소라의 키는 179cm로 거의 180에 육박합니다.

모델이다보니 최소라 몸무게가 궁금하실텐데요.

패션위크 기간동안은 오직 물만 마시면서 생활해서 몸무게를 47kg로 유지를 한다고 하구요.

물만 먹다가 너무 죽을 것 같아 힘들때는 바나나 반개정도만 먹는다고 합니다.

가장 적게 나갔을 때는 46kg이라고.

활동하지 않는 비시즌 기간에는 몸무게가 51kg이라고 합니다.

패션위크가 거의 한달동안 진행되는데 어떻게 한달동안 물만 마실 수 있는지..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최소라는 팬들에게 자신이 유독 독하게 빼는걸지도 모른다면서 절대 자신을 따라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따라할려고 해도 못따라할 듯.. 사람에게 식욕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최소라는 최근 도수코 시절에 비해 몸매뿐만 아니라 스타일도 많이 바꼈는데요.

현재 스타일을 서양인 디자이너들이 너무 좋아해서 지금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소라 헤어 스타일이 엄청 특이한데 본인이 직접 가위로 머리를 자른다고..

 

모델 최소라 다이어트 식단

최소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식단을 공개하였는데요.

엥 이게 최소라 다이어트 식단도 아니고 일반식이라고? 생각드시죠..

모델 최소라는 특별히 먹을 수 있는 날을 빼고는 건강음료를 이용하여 식사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식사 대용으로 먹는 것 보다는 마시는 것을 선호해서라고.

저에게 건강음료는 밥도 간식도 아닌 그냥 물같은 존재인데..

마실 것으로 끼니를 때우는 그 의지력이 정말 대단한 듯 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안먹는 날도 아니고 특별이 먹는 날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날들을 이 식단을 이용한다는 것인데..

부족한 영양소들은 건강약과 비타민제를 통해 보충을 한다고 합니다.

본인 피셜 약들 때문에 배가 부르다고..

식욕 식탐이 없나봅니다. 아니면 직업때문에 강제적으로 없어진건지..

최소라는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정신력이 강해서 식욕억제제 같은 다이어트 약은 일체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렇게 사람의 의지력으로 매끼 음료만 먹고 살 수 있었구나 새삼 놀랍기도 하네요.

최소라는 자신처럼 그런 식습관을 절대 갖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자신은 모델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고. 근데 아무리 모델이라도 그렇지.. 사람이 살려고 일도 하고 그러는건데

최소라 자신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몸에 이상도 느끼고 그런다는데..ㅠㅠ 아프면 탑모델이고 뭐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모델은 디자이너들의 옷걸이일 뿐이라는 말이 있죠. 옷보다 사람이 눈에띄면 그렇게 싫어한다고 합니다.

런웨이에서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의상만 눈에 보여야하는데 그럴려면 무조건 마른 사람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모델이 적당한 체격을 가지고 있으면 옷이 사람을 돋보이는 역할을 해서 오히려 역효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나게 마른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워킹을 할 때 더욱 더 옷을 빛나게 하는 최소라를 디자이너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근데 정작 옷은 사람이 입는 것에 불과하고 사람이 주체인데.. 제가 패션을 너무 모르는 것인지는 몰라도,, 너무 너무 너무 마른 몸매만 추구하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최소라 능력

최소라는 2014년에 루이비통 크루즈 쇼를 계기로 세계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2016년에는 루이비통 광고까지 찍으며 루이비통 뮤즈로 자리잡게 됩니다.

루이비통은 최소라에게 2017년에는 파리 패션위크동안의 독점 계약을 제안하게 됩니다.

최소라는 고민 끝에 루이비통의 제시를 받아드려 독점계약을 하게 됩니다.

사실 독점계약을 하게 되면 모델에게는 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독점으로 인해 다른 쇼는 서지를 못하니 아직 개척해나가야 할 앞길이 많은 신인 모델인 최소라에게는 발이 묶이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것을 계기로 최소라는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오히려 자신의 쇼에 세우고 싶은 모델이 됩니다.

훌륭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루이비통이 독점으로 가져가면서 다른 파리 브랜드에서는 세울 수 없으니 말입니다.

 

알렉산더 왕은 최소라에게 세미 독점을 제안하였고, 최소라는 이를 받아드려 밀란 패션위크에서 알렉산더의 모든 쇼에 모델로 서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최소라는 런웨이 랭킹 1위를 하게 되었죠.

최소라가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평지에서 걷는 것 처럼 걷는 워킹을 하는데 그것이 진짜 힘든 워킹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작품 옷을 극대화 시켜주는데는 최고라고.. 그래서 런웨이도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겟죠.

이제 최소라는 자신의 입지를 완전히 굳혀 알아서 불러주는 브랜드 쇼에만 간다고 합니다.

쇼 중에서도 제일 위상이 높은 프라다 쇼에도 자신이 캐스팅하러 가지 않고 알아서 불러줬다고..

최소라의 꿈을 향한 엄청난 노력과 끈기가 가져온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정말 멋있고 대단하지만,, 건강도 좀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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