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다니엘 조태관, 가족 과거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이 출연하고 있는 화제의 드리마 "스타트업"에서 조연에도 불구하고 눈에 매우 띄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알렉스 역의 조태관.

그가 맡은 역할은 세계적인 포털사이트인 투스토의 글러벌 파트십 디렉터로, 남자주인공 남도산의 기업 삼산텍의 가능성을 보고 센프란시스코에서 한국까지 와서 샌드박스에 입주하게 된 스타트업들의 멘토를 맡게 된다.

조하문 아들 조태관, 최수종과 친척관계

오늘은 조태관에 대하여 글을 써보고자 한다.

조태관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참가하였다.

그는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라고 한다.

참고로 가수 조하문은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바드며 데뷔를 하였으나 현재는 목사로 활동중이다.

조태관은 목사인 아버지만 봐왔지 실제로 가수활동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슈스케에서 조태관은 엄청난 외모와 가수였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당시에도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조태관에게는 자신의 아버지 조하문과 본인 뿐만 아니라 집안에 연예인이 꽤 있다고 한다.

조태관의 외삼촌은 바로 최수종이다. 즉 어머니의 동생이 최수종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 두 사람이 닮았다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는데 알고나니 이목구비가 선명한 것이 매우 닮은 것 같다.

특히 눈매나 짙은 쌍꺼풀이 매우 닮은 것 같다.

조태관은 현재 배우로 활약하고 있지만 사실 조태관의 아버지 조하문은 그가 연예계 활동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좋아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조하문은 자신의 아들이 노래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했고

조태관에게도 직설적으로 너는 노래를 못한다고 말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조태관은 태양의 후예에도 출연하여 의사이자 정비사 역의 다니엘 역을 맡았다.

스타트업과 마찬가지로 이때에도 주인공이 아니었지만 감초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다.

당시 조태관은 소속사가 없었는데. 개인 sns를 통해 섭외 메시지가 왔다고 한다.

제작진이 sns로 섭외를 하여 의심스러웠지만 다행히 사기가 아니었다고 한다.

오디션을 보았고 섭외 과정 중 잠시 연락도 끊긴 적도 있었지만 감독님이 조태관의 새로움에 기대를 걸고 결국 섭외를 했다고 한다.

태양의 후예도 그렇고 스타트업도 그렇고 맡은 역할을 잘 살려내는 건지 정말 잘 어울리고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가수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