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데뷔와 바로 얻은 인기
이윤지는 2003년에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이후 논스톱 4를 통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이윤지는 2003년에 데뷔한 이래로 2017년 단 한해를 제외하고는 모든 년도에 작품을 했을 정도로 정말 꾸준한 활동을 하였다.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한결같은 꾸준함이 멋진 배우이다.
이윤지 드라마 제 3의 매력 삭발
이윤지는 제일 최근에 출연한 드라마 ‘제 3의 매력’에서 드라마 배역을 위해 실제로도 삭발을 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윤지가 말하길 삭발에 남편이 더 적극적이어서 이윤지도 놀랐다고 한다.
남편은 왜 실제 환자만큼 빡빡하게 밀지 않냐고 했다고.
참고로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치과의사로 이윤지와 10년동안 알고지냈던 지인이었다고 한다.
아무튼 본인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멋진 것 같다.
그리고 삭발을 했는데도 이윤지의 아름다운 외모는 어떻게 변함이 없는지..
이윤지는 사실 어릴적부터 결혼 전에 삭발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결혼을 하고 난 후 이루어낸 꿈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꿈을 이루어내긴 한 것 같다.
이윤지 대학교 수석졸업, 대학원 석사까지
본인이 직접 언급하길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이윤지의 열정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연기 열정뿐만 아니라 본성 자체가 열정이 많은 사람인 듯 하다.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였는데 대학교 재학 당시 수업에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었다고 한다.
당시 스케줄량이 엄청났는데도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성실히 수업에 임했다고.
심지어 촬영과 시험이 겹쳐 촬영 중간에 가체를 올리고 시험을 보러 간 적도 있다고 한다.
당시 이윤지는 드라마 ‘대왕세종’을 촬영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머리에 무거운 가체를 올리고 시험을 치러갔다는 것을 보면 얼마나 바쁜 와중에 시험을 치러 갔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였으면 양해를 구하거나 도저히 안된다면 그냥 시험 하나 쯤 배째라는 식으로 나올 것 같은데..
대학은 취업을 하기 위해 학문을 배우는 곳이고 이윤지는 이미 인지도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물론 연기의 발전을 위해 학문을 배우는 것은 가치있고 뜻깊은 것이지만
나였으면 시험 쯤은 일정이 너무 바쁘다며 핑계대고 안 갈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정말 의지와 노력이 대단한 것 같다.
대왕세종 드라마를 찍을 시기 뿐 만 아니라 이윤지는 계속해서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4.5점 만점 중에 4.4점으로 수석으로 대학교를 졸업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이윤지가 다니던 대학은 중앙대학교로,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이윤지가 4.4학점을 받았으니 얼마나 끊임없는 노력을 했을지 감히 상상이 안간다.
스케줄도 얼마나 바빴으면 연예계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는데 꼬박 6년이 걸렸다고 한다.
즉 휴학 3년을 적절히 배치해가며 6년만에 대학을 졸업한 셈.
쉴틈 없이 달려왔을 것이다.
이윤지는 중앙대학교 학사 졸업에 멈추지 않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대학원에까지 진학하여 석사까지 졸업하였다고 한다.
충분한 인지도와 연기력을 겸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학문적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의 모습이 점점 더 기대되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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