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영화감독으로 데뷔, 시그널2는?

배우 조진웅

조진웅은 예명인데 아비지 성함이라고 한다.

본명은 조원준이라고 한다.

아버지 성함을 쓰는 이유는 아버지 이름을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성함이 멋져보여서 빌려달라고 했다고.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이름에 흠집가지 않도록 열심히, 또 잘 활동하는 것이 대견할 것 같다.

조진웅이 출연한 작품은 수도 없이 많지만

내가 가장 인상깊게 봤던 영상을 고르라면 당연히 시그널이다,

조진웅은 과거에 시그널2가 제작된다면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다.

시그널이 수사물인만큼 잔인한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이다.

이것이 조진웅에게는 촬영내내 심적으로 힘들었고 고통이 컸다고 한다.

하지만 주연배우들의 합이 매우 좋고 큰 인기를 끌었던만큼

애청자들은 조진웅이 시그널2에도 출연하기를 바라고 있다.

물론 나도 조진웅이 시그널2에도 출연하였으면 좋겠다.

조진웅은 최근에는 시그널 2 제의가 들어오면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고 기억이 사라졌으니까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나도 연기를 할 일은 없지만 여행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여행을 할 때는 정말 힘들고 때론 예상치 못한 고통을 겪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기억들은 무뎌지고

좋았던 기억들이 더 많이 남는데 조진웅도 지금 그런 상황인가 보다.

시그널2에 배우 조진웅이 꼭 출연하여 시그널1만큼 2도 재밌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진웅이 영화감독으로 영화를 제작중이라고 한다.

영화 제목 이름은 ‘예고편’이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영화이며 친한 선후배들과 같이 하고 있다.

제작비는 전액 조진웅 본인이 부담한다고.

은밀하게 쵤영중이며 출품할 계획도 없다고 하는데,, 어떤 영화가 탄생할지 너무 궁금하다.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꼭 출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