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데뷔 프로그램 기획
현재 YG에서는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 데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라고 합니다. YG의 남자 아이돌 그룹은 빅뱅, 위너, 아이콘 등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회사 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서 선발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데뷔 프로그램도 그 프로그램들의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YG 자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시초라고 불리는 지드래곤, 탑, 대성, 승리, 태양이 속해있는 그룹 빅뱅을 탄생시킨 '빅뱅 TV'있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WIN'을 통해서 위너가 데뷔하게 되었으며, '2014년에는 믹스 앤 매치'를 통해서 아이콘이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빅뱅 멤버 중에 승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군대를 갔고, YG 내에서 가장 늦게 데뷔한 그룹이 아이콘인데 아이콘도 데뷔를 한지 4년이 지났으니 새로운 남자 그룹의 필요성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는 2013년 케이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방예담도 참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케이팝스타를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데, 방예담이 너무 어린데다가 YG를 들어갔으니 언제 쯤 데뷔할 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면 데뷔를 할 수 있겠군요. 위너의 강승윤도 슈퍼스타K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활발한 활등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YG에 들어가서 오랜 연습생 생활과 혹독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거친 뒤에야 그룹 '위너'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요. 방예담도 이번엔 꼭 데뷔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YG 보석함
프로그램 제목은 'YG 보석함'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양현석의 보석함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YG 소속사에 소속 된 가수들은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컴백을 잘 시켜주지 않아서 불만을 품은 팬들이 소속 가수들을 보석이라고 칭하고 양현석의 보석함에 갖혀있다고 표현하는데요. 본인도 팬들이 불만을 품고 보석함의 존재에 대해서 잘 아는 모양입니다. 프로그램 이름을 YG보석함으로 만들었으니 말입니다. 팬들의 원성을 잘 아신다면,, 요즘 이하이가 컴백을 오랜기간동안 못하고 있는데, 보석함에 가두지만 말고 컴백 좀 시켜줬으면 좋겠어요. 케이팝스타 1에서 비록 우승을 하지는 못했지만 준우승을 하고 훌륭한 실력으로 초기에는 앨범도 많이 내고 활동도 활발하게 해서 YG에 들어가서 빛을 보고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몇 년째 새로운 앨범 소식이 없네요.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림 'YG 보석함'에서는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소속사 내의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은 한 명도 빼지 않고 다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14세에서 19세로 이루어진 29명의 연습생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 연습생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점이 조금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SM에는 지하실부터 엄청난 수의 연습생들이 있으며, 데뷔를 위해서 열심히 연습을 한다고 들었는데요. YG의 연습생들도 이처럼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적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빅뱅, 위너, 아이콘의 연습생 선발 때 보다 참여 인원수가 훨씬 많아서 경쟁률은 전보다 더 치열해졌다고 합니다.
멤버 선발 계힉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들이 평가와 선택을 모니터 한 후에 선발 기준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발 기준은 블랙 핑크와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실력은 당연히 갖춰야 할 것으로 기본이 되고, 외모를 비롯한 외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스타성이 있는 인재들을 위주로 선발한다고 합니다. 선발 멤버 수는 5명을 예상하고 시작하지만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지켜보면서 유연성 있게 다시 결정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선발 인원 수를 늘리는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줄이는 일은 최대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블랙핑크도 원래 데뷔하려던 인원이 8명인가 9명이었는데 갑자기 번복해서 4명만 공개한 상태에서 데뷔를 시켰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데뷔할 줄 알고 오랜시간동안 열심히 연습하며 기다리던 연습생들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한 소속사에서 아이돌이 한 그룹 데뷔하게 되면 다음 데뷔 차례는 또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기약도 없이 기다려야하니까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데뷔 멤버에 속하지 못한 24명의 연습생들은 데뷔를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야하니까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다면 5명보다 더 많은 인원을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 방예담 / 케이팝스타 방송 캡쳐
이 프로그램은 이미 촬영을 시작했고 첫 방열일은 11월 16알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VLIVE와 유튜브를 통한 인터넷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것이며 TV시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방송에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추가로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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