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데뷔와 활동, 프로듀싱 제작자 자질 충분? 엠블랙은 어쩌고..

정지훈 가수 비 데뷔

비 (본명 정지훈) 는 가수, 배우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입니다.

1998년에 '팬클럽'이라는 6인조 그룹으로 먼저 데뷔를 하였지만,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었습니다.

△ 출처. 비(정지훈) 인스타그램 계정

이후 경제난 등 집안사정으로 인해 힘들게 살다가 박진영에 의해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비는 박지윤의 백댄서로 활동하다가 2002년 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재데뷔와 함께 비는 예능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가난의 아픔을 이겨내고 성공한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비 프로듀싱 엠블랙

비는 연예인으로서의 활발한 활동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2008년에는 승호, 지오, 미르, 이준, 천둥으로 구성된 엠블랙 MBLAQ을 프로듀싱하여 데뷔시켰죠.

엠블랙은 비가 프로듀싱을 한다고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고,

거기다 엠블랙 멤버들 중에서는 산다라박 동생인 천둥과 고은아 동생 미르가 속해 있어서 또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비운의 그룹이 된 엠블랙

엠블랙이 데뷔 초창기에는 미니2집 'Y'를 통해서 엠카에서 1위를 하기도 하고 적지 않은 인기도를 얻었었죠.

멤버 개개인의 인지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그룹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엠블랙의 인지도는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였고..

계약 만료가 된 이준과 천둥은 팀을 탈퇴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나머지 멤버 중 지오와 미르마저 군입대 하면서 사실상 엠블랙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그룹이 되었죠.

엠블랙이 해체되면서 초창기 프로듀싱을 맡았던 비는 대중들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비가 초기 엠블랙 데뷔할 때 프로듀서 총괄을 맡으며 큰 역할을 맡았지만 다른 기획사로 이적하여 "엠블랙 가망 없다고 버리고 도망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들이 나왔엇죠.

 

가수 비, 또다시 프로듀싱 도전

최근 비는 제 2의 비를 찾는다며 남자 솔로와 7인조 그룹을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요계의 남자 솔로 기근 현상이 안타까워서 남자 솔로 가수를 준비중이라고 하더라구요.

△ 출처. 비(정지훈) 인스타그램 계정

생각해보니 현재 아이돌들을 보면 청하 아이유 등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자 가수는 있어도 남자가수는 떠오르지 않기는 하네요.

태민이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먼저 샤이니를 통해서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인지도를 쌓고 인지도를 쌓은 것이고,,

솔로가수로 데뷔를 하여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남자 가수는 딱히 생각이 안납니다.

7인조 그룹은 다국적 보이그룹을 통해 전세계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 보이그룹을 양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꾸준하게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여러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들을 찾고 있다고..

대중들은 엠블랙 하나 망하게 한 것으로 충분히자 않냐면서 그렇게 좋은 반응은 아니더라구요.

또한 비의 노래들을 보면 본인의 앨범조차 감이 없는 것 같다면서 제작자의 기질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구요..

△ 출처. 비(정지훈) 인스타그램 계정

제작자의 기질은 뭐,,

그래도 엠블랙이 데뷔하자마자 망한 것은 아니고 그래도 초창기에는 1위도 하고 인기가 없지는 않았으니까,,

이번에 제작할 가수들도 노래가 나와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에 데뷔시킬 남자 솔로가수와 7인조 그룹은 끝까지 책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도 바뀔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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