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과거 유명세 인한 따돌림과 악플..그 이후..

김새론 유명세 인한 따돌림과 악플

김새론 아역배우 데뷔

△ 영화 여행자 공식 포스터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서 데뷔하였습니다.

우연히 김새론의 오디션 '여행자'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

△ 출처. 김새론 여행자 오디션 영상 캡쳐

우는 연기였는데 리얼하게 울먹울먹 거려서 제 마음이 다 아팠다는..

여행자 오디션 경쟁률이 1000:1이었는데 감독이 김새론은 연기를 하는 것이아니라 김새론 그 자체였다고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영화 '아저씨'를 통해서 원빈과 호흡을 맞추며 아역배우로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 영화 아저씨 공식 포스터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였음에도 불구하고 60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수를 끌어모았죠.

연기력도 우수한 김새론은 아저씨로 문화방송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김새론의 아픔

김새론은 어린 나이에 인기를 얻은 만큼 감당해야 할 아픔도 많았습니다.

김새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자신이 초등학생때 당했던 왕따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나이에 데뷔한 김새론은 처음에는 친구들이 아역배우 연기자라는 사실을 잘 몰랐다고.

△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계정

하지만 아저씨로 인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아역배우 김새론을 알 정도로 유명세를 탔고 친구들도 김새론이 배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새론은 유명해진 상태에서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고 새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김새론을 자신의 친구들이 아닌 연예인으로 생각해서 굉장히 많이 괴롭혔다고..

△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계정

집 가는 길에 있는 놀이터 놀이기구 미끄럼틀에 자신에 대한 욕이 적혀있기도 하고

학교 신발장에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집에 가야 한 적도 있고..

전화해서 나오라고 해놓고는 나갔더니 아무도 없었다거나 생일파티에 오라고 초대를 해놓고 갔더니 아무도 없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계정

김새론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악플러들의 악플을 받기도 했었죠.

김새론은 2010년에 아저씨에 주연배우로 같이 출연했던 배우 원빈이 노트북을 선물해줬다는 글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근데 이 글을 보고 질투한 원빈의 몇몇 팬들이 악플을 달았죠.

어린나이에.. 참 많이 힘들었겠어요
 
한창 또래들이랑 재미있게 어울려야 할 시기에.. 한창 사랑만 받고  자라도 모자랄 시기에..

△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계정

그래서 그런지 예능에 나오는 김새론 가치관이라던가 김새론의 이야기들은 아직 미성년자라는 나이임에도 또래보다 성숙함이 많이 느껴져요.

엇나가지 않고 잘 커줘서 다행인 것 같아요.

이제 곧 실제 나이도  성인도 되고 최근 다양한 연기를 통해서 더이상 아역배우 김새론이 아닌 성인 연기자 김새론으로 이미지를 변화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고 기대하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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