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대학, 공무원, 회계사.. 결국 아나운서
장성규는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재수도 아닌 삼수를 했다고 한다.
장성규는 삼수 끝에 서울시립대에 입학하였다.
대학 입학 한 후에는 늦었다는 생각에 바로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높은 급수의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나?
9급 같은 경우에는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할거면
늦었다는 것보다 오히려 삼수를 한 세월이 아까울 것 같다.
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을 크게 요구하지 않는 시험이니 말이다.
물론 이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장성규는 공무원 수험생활을 하다가 회계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노량진에서 독서실 총무를 하며 무려 7년이라는 세월을 수험생활로 보냈다고.
결코 적지 않은 수험기간이다.
연속된 불합격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아무리 멘탈이 강한 사람이라도 7년동안 하고싶은거
다 참으면서 수험생활 하면 정말 힘들 것 같다.
장성규 역시 긴 수험생활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였고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한다.
고민의 결론은 발표를 잘 한다는 강점이 있다는 것이었고
그 이후로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28살이라는 취업 시기로는 적지 않은 나이였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에 부모님은 반대했다고 한다.
물론 20대 후반이 또 그렇게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번듯한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취업 준비를 하는 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하는 것에
인정을 해주고 응원을 해주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
장성규는 학력 때문에 공채 지원을 할 수 없었고
mbc에서 주최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에 도전하여 최후 5인에서 탈락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jtbc 관계자가 장성규를 jtbc 1기 아나운서로 발탁하여 jtbc의 아나운서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다.
나였으면 학력때문에 공채를 지원할 수 없다는 사실에 시작조차 안하고 포기했을 것 같다.
학력을 보지 않는 프로그램을 도전하더라도 내 스스로가 나보다 더 나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가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포기했을 것 같다.
장성규 프리선언
장성규는 jtbc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프리선언을 하였고
현재 유튜브 워크맨 등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가 잘 자리잡기는 쉽지 않은데 장성규는 꽤 활발히 활동하는 중인 것 같다.
8월 당시 예능에 출연하여 고정출연중인 프로그램만 7개라고 언급하였다.
아나운서로 활동할 때 보다 수익이 한달에 20배가까이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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