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제 2의 생일 조공 도시락에 아 누구?

모델 한혜진

한혜진은 미성년자일 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모델 활동을 하였다.

한혜진은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탑모델로 활동하였다.

당시 세계로 진출한 한국모델은 혜박, 김다울 등도 있었으나

혜박은 한국계 미국인이었고 김다올은 싱가포르 교포라고 한다.

한혜진이 유일하게 한국에서 성장하여 세계로 진출한 모델이라고 한다.

아무도 뚫어놓지 않은 길을 혼자 개척해나가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데 정말 대단하고 멋지다.

한혜진의 모델 활동 기간 동안의 활약들은 예능이나 다큐 등 방송에서도 종종 화자가 되어왔고,

간간히 연예활동을 해오다가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에 합류하게 되면서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수상까지 하는 등

이제는 하이 패션 모델 한혜진 뿐만 아니라

방송인 한혜진이라는 타이틀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이다.

그런 한혜진이 최근 팬들에게 도시락 조공을 받았다.

아래는 한혜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글이다.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이라는 말을 들은 한혜진은 당연하게 누구 팬이냐고 물었다.

글을 보니 한혜진이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팬들이 한혜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정말로 고마웠는지 앞으로 이런 건 안해줘도 된다면서 짤만 계속해서 만들어 달라고 스토리에도 글을 올렸다.

이렇게 진심을 다해 고마워해준다면 선물을 해주는 팬들 입장에서도 너무 기분이 좋고 계속해서 조공을 해주고 싶을 것 같다.

하지말라고 하는게 더 하고 싶을 듯..

가끔 기사 댓글이나 커뮤니티에서 한혜진의 직설적인 말투가 불편하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실 알면 알수록 생각이 깊은 사람인 것 같다.

그리고 직설적인 말투에서 느껴지는 당당함이 보기 좋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