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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야기

샤이니 태민, 데뷔곡에 파트 없이 코러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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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데뷔곡인 '누난 너무 예뻐' 이 곡에는 태민의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출처. 셀레브

태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춤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여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노래는 막연하게 하다보면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하는데요.

연습생 시절에 변성기라서 노래 수업을 청강만 했었다고 합니다.

태민은 그 당시 노래하면 목이 망가지는 줄 알았고 그래서 목을 아꼈다고 합니다.

변성기 때에 목을 무리하게 사용하게되면 안좋다고, 목소리가 이상해진다고 알려져있긴 하죠.

 

태민은 그렇게 노래연습을 하지 않고 목을 아끼다가 갑자기 노래를 하려니 잘되지 않았고

그 상태로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녹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노래연습을 하지 않았으니 태민은 당연히 녹음할 때도 노래를 잘 부르지 못했고

결국 태민의 파트를 다른 멤버가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파트는 태민파트라고 적혀있으니 코러스 같았으며

태민의 목소리가 튀면 안되고 묻어가야한다는 말을 들어서 자존심이 상했었다고 하네요.

 

사실 샤이니가 처음 데뷔를 했을 때 춤을 잘 추긴 했었는데 노래는 파트도 적고 그래서

아 노래는 실력이 좀 부족하구나 생각하긴 했었는데 파트가 없을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태민은 잠을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습했다고 합니다.

잠을 줄이다보니 졸면서 지내기도 하고 코피도 흘리기도 하고 노래 연습을 하다가 쓰려져서 잠든 적도 있다고.

태민은 자신을 채찍질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욕구인 수면욕구를 줄이면서 연습을 했으니.. 그 의지가 정말 대단한 듯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순간부터 그룹 샤이니가 앨범을 낼때도 태민의 파트가 늘어난 것이 확연하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저는 태민 노래 실력이 나쁘지 않은데 왜 데뷔초에는 파트가 적나 생각했었는데..

노력 끝에 노래 실력이 늘어서 파트가 늘어난 것이었네요.

태민은 그렇게 늘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솔로까지 데뷔를 하고 있죠.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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